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이터널/지역 (문단 편집) === [[지구]] === ||[[파일:둠 이터널_오프닝 지구.jpg|width=100%]] || ||[[파일:둠 이터널_남아 있는 인구_코덱스.jpg|width=100%]] || >'''지구의 약 60%가 악마에게 소모당했으며 팽창률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침공 후 첫 번째 달에 세계 인구의 대다수가 사망하였으며, 실질적으로 인간이 만든 모든 시스템이 파괴되었습니다. 군사적 대응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졌지만, 대부분의 요새에서 통신이 두절되었기 때문에 시민에게 안전한 도피처를 제공하는 데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 >'''압도적인 악마의 군세로 인해 이 임시 요새 또한 하나둘씩 악마의 수중으로 들어갔습니다. 지구 표면의 상당 부분은 배회하는 악마 무리로 인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이질적인 테라포밍 과정에서 배출되는 독으로 인해 대기가 오염되었습니다,''' >'''수십만 명이 침공 후 대규모 탈출을 통해 궤도 밖으로 안전하게 피신했지만, 극저온 동결된 승객이 많기 때문에 생존 확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생존자 사이에서 종교적 도상과 공동체는 일반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대부분은 이러한 사건을 성경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세계의 갑작스러운 파멸을 합리화하기 위해 더 높은 존재의 권위에 기대며, 이러한 사건이 성스러운 징벌이라고 믿습니다.''' {{{+1 Earth}}} 원안인 [[둠 2]]처럼 이미 지옥의 악마 군세에게 침공당해 쑥대밭이 된 뒤이다.[* 여담으로 악마들이 지구뿐 아니라 우주 식민지에도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는지, 달은 아예 산산조각이 난 상태이다.] 우주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륙 전체를 뒤덮는 엄청난 크기의 역 오각성과 온갖 악마의 문양들이 지구 곳곳에 새겨져 있다. 시리즈 공통으로 악마들이 침공한 곳은 이후 지옥처럼 변하는데, 이터널의 지구 역시 외형적으로나 다른 의미로나 지옥 같은 인외마경으로 등장한다.[* 사방에 고인 피웅덩이와 용암, 그리고 온갖 곳을 덮어버린 뼈와 알 수 없는 형태의 촉수, 살덩어리, 근육, 피부 등등. 일부 공간은 지옥 특유의 투박한 고딕 양식으로 변화한 듯한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첫번째 스테이지의 고가도로 굴다리 반대편 부분이 그 예시.] 지표면이 뒤엎어져 멀쩡한 곳은 손에 꼽히며[* 지하철 통로가 절벽 단면을 통해 뚫려있어 그곳으로 나갈 수 있거나 분명 지하역이었을 곳의 절반이 깎아지른 절벽 위에 올라와있다던지 같은 광경이 보인다.] 대부분의 지면은 용암이 뒤덮고 있고 거대건축물들은 붕괴되어있거나 오망성 등의 표식이 그려진 채 남아있고 공중에 떠 있거나 아예 지옥 양식으로 마개조된듯한 건물도 보인다. 곳곳에 지옥 바지선을 짊어진 타이탄들이 걸어다니고 지상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거대 촉수가 늘어져 있는 모습이 보이며 지옥 사제들의 회의장 건물로 보이는 고딕 양식의 원형 거대 탑이 존재한다. 위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오세아니아는 멀쩡한 걸 넘어서 악마 청정 구역 수준인데, 해외 팬들은 이를 두고 "악마들조차 [[호주]]의 살인적인 자연을 이길 수 없었다"고 격한 농담[* 실제로 발매 당시 호주에 산불이 대대적으로 번지는 재난이 벌어지고 있었다. 농담을 넘어 호주의 끔찍한 현재 사태를 의식해 호주만큼은 게임에서라도 지옥불에 휩싸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진지한 추측도 있었을 정도.]을 하기도 했다. 리부트 전 콜 오브 둠(...) 상태일 당시 개발중이던 둠의 유출 스크린샷들에 본작의 지구 모습과 흡사한 건물 모델링이나 풍경이 존재한다. 차이점은 멀쩡한 지표면이 거의 남아나질 않은데다 온통 불그스름한 본작과 달리 그나마 무난한 모습이라는 것 정도. 돌아다니다보면 UAC 홀로그램이 나타나서 방송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악마에게 세뇌된 UAC 상층부가 만들었는지 온통 악마 찬양을 쏟아낸다. 그러면서 둠 슬레이어를 향해 '누구도 당신들을 구해주지 못합니다'라는 도발적인 말도 하는데, 그 말이 무색하게 둠 슬레이어는 몰려오는 악마를 남김없이 찢고 죽여댔다. 계속 둠 슬레이어를 도발하던 홀로그램도 막판에는 '''저 얼간이를 죽일 놈이 그렇게도 없냐'''면서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 둠 슬레이어가 아이콘 오브 신을 빠르게 처단함과 동시에 악마의 군세도 완전히 무너짐으로써 원래의 푸른 지구로 다시 돌아온다. 다만 DLC를 보면 여전히 수많은 악마가 남아 있기 때문에 갈 길이 멀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